우리 대학은 지난 4월 4일(금), 주부산 몽골 영사 자담바 차간우브군(Jadambaa Tsagaan-Uvgun)과 몽골대사관 국방무관 툽시게(Tvshige)를 초청해 본교 몽골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몽골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유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지원 방안을 위해 마련되었다.

자담바 차간우브군 주부산 몽골 영사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중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몽골 영사관을 통해 법률 자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영사관은 언제나 유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라고 강조했다.

툽시게 몽골대사관 국방무관은 “한국의 법률을 반드시 숙지하고 준수해야 하며, 의도치 않은 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조언과 가이드를 전달했다.

몽골 유학생 담당 셀익잔 교수는 “이번 간담회가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영사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몽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문화 교류와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