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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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6 08:27:11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 중인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6회 트라우마 치유 주간’ 행사(4.14~4.25)- 에서 재난 정신건강서비스 대비 역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5개 트라우마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재난 정신건강서비스 운영체계 ▲서비스 자원 ▲심리 지원 관리 및 대응 체계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수행되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리 대학 3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총 56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최근 경남·경북 산불화재 등 잇따른 재난 상황에서 심리지원은 필수적 개입 과정이며, 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운영과 산학협력 기반의 전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