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부영주택-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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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6 08:31:07
우리 대학과 ㈜부영주택(대표이사 서재갑),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교장 김갑영)는 4월 22일(목), 창신대학교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간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업-성장-정주가 연계된 학생 성장 지원 시스템 구축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형 트랙 운영 ▲지속가능한 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창신대학교에서 남기훈 취창업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창신대학교에서는 최경희 총장, 윤상환 기획처장, 홍다검 학생처장, 윤부열 입학처장이 참석하였다. ㈜부영주택에서는 서재갑 대표이사, 김회욱 상무이사가,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서는 김갑영 교장, 김청수 교감, 지도교사 3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
최경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산업과 교육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재갑 ㈜부영주택 대표이사는 “기업이 지역 교육과 긴밀히 연계하는 것은 우수한 인재 확보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갑영 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공식화하며, 교육과정 종료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호 장치와 후속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되었다.
우리 대학은 본 협약을 바탕으로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부영주택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졸업 후에는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