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With U 동아리(지도교수 이도영)는 지난 4일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학생 통일토크콘서트’에 참가하여 대학생이 생각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간호학과 3학년 김태희, 공현주 학생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상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희 학생은 “이번 참여를 통해 전공과 연계된 통일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공현주 학생은 “간호 분야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더 널리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학생 통일토크콘서트’는 경남통일교육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되었으며, 창신대학교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총 6개 팀이 참가하였다.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해 열띤 질의와 토론을 이어가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평화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통일부가 주관하는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과 K-MOOC 묶음 강좌 ‘통일과 보건의료’를 통해 매 학기 다채로운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