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김가민, 윤다혜, 윤소정, 이오미, 한지수, 황지은 학생이 창원시에서 주최한 ‘캠퍼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탄소중립 생활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헌 옷을 활용한 인형 옷 제작 및 기부’라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실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버려지는 헌 옷을 재활용해 인형 옷과 애착 인형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까지 실현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모범 사례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