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7월 16일, 남해고등학교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그려보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용예술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간호학과 4개 학과가 참여해 전공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학과별 전공 강의실에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전공 체험을 통해 각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기 적성과 흥미를 되짚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대학 수준의 수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남해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공 수업을 몸소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진로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공 체험과 대학 탐방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