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오뚜기SF㈜,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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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08:57:33
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는 7월 22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오뚜기SF(대표이사 맹성주)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서보영 교수)가 주관하였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오뚜기의 인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뚜기SF㈜ 측에서 맹성주 대표이사, 이상훈 공장장, 이상협 연구소장, 조명일 인사팀장, 이성철 인사담당 직원이 참석하였고, 창신대학교에서는 최경희 총장을 비롯해 윤상환 기획처장, 제남주 교무처장, 홍다검 학생취창업처장, 김보경 홍보부처장, 서보영 식품영양학과장, 이길연 글로벌비즈니스학과장, 백영미 스마트팩토리학과장이 함께 자리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신제품 공동 개발 ▲산학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학과별 특성과 기업의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업 체계가 구축되었다.
특히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는 식품영양학과, 공정 운영 및 안전 분야는 스마트팩토리학과, 글로벌 마케팅 분야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각각 협력하는 방식으로, 학제 간 융합형 산학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경희 총장은 “지역 기업과의 상생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맹성주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과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