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수문학관, ‘춤추는 시, 몸으로 읽는 문덕수’프로그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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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16:02:58


창신대학교 도서관(문덕수문학관)이 주최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프로그램 「춤추는 시, 몸으로 읽는 문덕수」가 지난 7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실습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문덕수 시인의 대표 시 「꽃과 언어」, 「고이 잠드소서」 등을 중심으로 문학과 무용을 융합한 예술교육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문학의 감성을 몸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예술 체험에 몰입하고 있다.
첫 이론수업에서 천융희 강사는 문덕수 시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시적 정서를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이어진 두 번째 수업에서는 황정민 강사의 지도 아래 「꽃과 언어」 작품에 담긴 감정을 신체 동작으로 표현해 보는 무용 실습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감정 언어를 몸으로 표현하며, 낯설지만 신선한 예술적 소통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창작 무용 발표회를 통해 교육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창신대학교 도서관 문덕수문학관은 앞으로도 문학과 무용을 결합한 창의적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