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수문학관, 구모룡 교수 초청‘작가와의 만남’성료 -시인과 독자를 위한‘과정의 시학’제시-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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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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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문덕수문학관은 지난 10월 15일, 구모룡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 고장 출신인 문덕수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구모룡 교수는 ‘시인과 독자를 위한 시론 공부’에 초점을 맞추어 ‘과정의 시학’을 제시했다. 구모룡 교수는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당선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해, 《시의 옹호》, 《감성과 윤리》 등으로 한국 문학계에 중요한 비평 담론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평론가이다. 그는 “시는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작가의 글쓰기와 독자의 해석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동적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시의 본질을 새롭게 성찰하는 시론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민창홍 경남문협회장, 임창연 마산문협회장,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안화수 전 마산문협회장, 시조시인 하순희 시인, 최진만 계간 《문학가연》 대표, 벼리영 계간 《한국디카시》 주간, 김정희 계간 《시와 경계》 편집장, 옥영숙 시인 등 지역 문인과 교내 관계자, 재학생, 독자 등이 참석해 첨단 시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부에서는 ‘맑은 내일 Group’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가 이어졌다. 전통주 ‘사화 시리즈’를 테마로 시 창작에 대한 흥미로운 교류가 이어졌으며,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연말에는 ‘시와 낭만’이라는 테마시집을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 대상으로는 인문학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한 소정의 이용권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희 총장은 “문덕수문학관이 매달 지역을 위한 양질의 인문 교양 강좌를 개최하는 것을 적극 응원한다”며, “문덕수문학관이 우리 대학의 소중한 자산으로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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