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명애)는 지난 11월 1일 창원시 진해루 광장 및 인근 해안 일원에서 열린 ‘2025 진해루 해양환경 정화 및 시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생태환경분과가 주관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2025년 UN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의 취지를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해안가 폐플라스틱과 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캠페인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참여한 유학생들은 “바다를 직접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환경문제와 시민참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애 사회봉사센터장은 “환경보전은 지구촌 모두의 과제인 만큼, 학생들이 국적을 넘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