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염동문 교수) 부설 BLS 교육센터(센터장 최미향 교수)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주관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였다.

  사회공헌사업이란 2019년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 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조성 및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산하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지원을 받아 선정된 산하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참여생에게는 교육비 및 수료증 발급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창원시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회공헌사업은 2019년 10월 4일(금)부터 2019년 10월 6일(일)까지 진행되었다. 총 4회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이 실시되었으며, 3회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에 지역주민 51명이 참여하였고, 1회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에 지역주민 13명이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BLS 교육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수행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에 근거한 교육과 체계적이고 정확한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심정지 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은 교육 이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것이라고 하였고, 향후 추가 교육과정이 개설된다고 하면 지원하고 싶다고 하여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BLS 교육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응급 시 대처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