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학생회장 김시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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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16:38:00
11월 26일(화), 창신대학교에서는 새로운 총학생회장 선거가 실시되었다. 올해 후보는 단일후보로 회장에는 사회복지학과 16학번 김시후 학생이, 부회장에는 미용예술학과 18학번 이가영 학생이 출마하였다. 투표가 끝난 후 2020년 창신대학교 총학생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당선된 김시후 학생을 만났다.
1. 안녕하세요. 우선 2020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창신대 학생들에게 간단한 인사 부탁합니다.
총학생회장 : 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사회복지학과 2학년이고, 총학생회 봉사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된 김시후입니다.
2. 총학생회장을 도전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총학생회장 : 이 질문은 조금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했어요. 저는 일단 학생의 신분으로써 학생회장의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책임감이나 열정, 이런 걸 느끼게 되면 사회에 나가서도 이 기억들이 저에겐 많은 도움도 되고, 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좋은 계기라고 생각을 해서, 또 저에게 나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제 이 자리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를 맡아야 되는 이유를 꼽자면 1학년 때부터 해왔던 학생회나 총학생회 임원으로 참여했었던 기억들과 해왔던 일들을 기반으로 해서 회장이란 자리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서 많이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일을 하면서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3. 가장 이번 공략들도 새롭다 보다는 지금까지 계속 문제로 지적되던 부분들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는 데요, 그래서 학생들의 공감이나 믿음이 낮은 것도 사실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학생회장 : 일단 제가 총학생회 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었는데요, 총학생회란 언제나 학생들의 편에 서서 학교를 위해서 학교와 함께 상호소통도 하면서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공약이라는 게 참 애매모호한 부분이고 힘든 부분인데, 학교와 총학생회에서도 모두 다 학생들이 얘기하시는 것을 수렴하고 다 실행시켜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생각을 하는 게 학교 관계자 분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까지 일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서 노력을 해 주고 계시는데, 어떤 공약은 단기간에 실행이 될 수도 있고, 어떤 공약은 이번 1년이 아니더라도 장기간으로 보고 실행이 가능하다 생각하거든요. 제가 이번 선거운동 때 가장 많이 얘기했던 것이 “지키지 못할 공약은 하지 않는다.”란 말이었는데, 제가 학생들 앞에서 외쳤던 것처럼 제가 가지고 나온 약속들은 꼭 지키도록 노력할거고요. 학교 측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실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깊게 생각하면서 학생들을 위해서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투표율은 어떤 시각으로 보면 그 사람에 대한 지지율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많은 학생들의 투표로 당선이 되었지만, 반대로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들을 모두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총학생회장 : 사실 모든 학생들이 지지해 준다면 정말 좋겠지만, 백 프로는 존재하지 않듯이 사실상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서 더 먼저 일하고 학생들을 위한 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면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저를 잘 믿고 따라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내년에 꼭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5. 마지막으로 2020년 창신대 총학생회장을 맡게 된 각오를 얘기해주십시오.
총학생회장 : 이것은 저의 신념과도 같은데,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학생이 결국 학교를 만들어간다 생각하는데요. 저희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편에서 학교와 상호소통도 하면서 학교를 위해서 학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더 노력할 수 있는 곳이 총학생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어떻게 보면 다른 학생들처럼 똑같은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고, 그래서 저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저희를 믿고 잘 따라와 주시면, 총학생회는 리더의 자리로써 시키지만 않고 먼저 뛰고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안정감 있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이 그 자리에서 잘 버티면서 학생들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듬직한 나무처럼 학생들에게 다가서는 총학생회를 기대합니다.
창신대학교 학보사 편집장 김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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