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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총장,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변화 주도
- 총장님과 우리 소통 데이트 【우리 만나요 이렇게 좋은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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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8 1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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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교 이성희 총장은 지난 10월 2일부터 50여 일간 13개 학과, 전체 재학생들과 소통 데이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소통 데이트’는 취임식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던 이성희 총장이 그 약속을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학과별로 전체 학생들이 모여 세미나실과 대강당 등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전달하고, 이성희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신중한 답변과 함께 개선을 약속했다.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크게 △ 강의실과 실습실, 도서관 사용 등 학업과 관련된 환경 개선 △ 기숙사 생활환경 및 학교식당 질 개선 등의 학생복지 향상 △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이성희 총장은 “학교의 각 부처와 연계하여 구조적인 문제 해결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기숙사와 학생 식당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중재를 약속하였다. 그리고 “학교는 무엇보다 공부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내년에는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창신대학교 도서관이 창원에서 제일 좋은 도서관’이라는 소문이 나도록 노력 할 테니 학생들에게도 ‘도서관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달라’고 주문하기도 하였다. 


  이성희 총장은 “총장실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어떤 이야기든지 하고 싶을 때는 언제라도 찾아와도 좋다.”는 이야기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소통 데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영그룹의 학교 인수 소식과 총장님이 바뀌었다는 사실이 조금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총장님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지만 이런 일이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학생도 있었다. 그러나 “학교가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장님과의 소통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서 학교를 변화시키시겠다는 진심이 전해져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거나 “일단 총장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평소에 학교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다른 학교와 다르게 우리 학교만 총장님과 따로 시간을 내어 소통한다는 점이 신선했고 발전해 나갈 학교 모습이 기대 되었다.”는 등 대다수의 학생들이 기대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희 총장은 8월 취임 후 언론 인터뷰와 강연 등을 통해 일관된 내용으로 학교의변화를 약속했고, 학생들에게는 이를 구체화하는 첫 행보로 소통 데이트를 선택했으며 그 데이트는 성공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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