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학교에 25억 통 큰 기부
- 수업환경 개선에 도화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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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08:55:50

부영그룹(이중근 회장)이 지난 3월 2일 본교에 25억 원을 쾌척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 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약속한 신입생 전원 ‘우정 장학생 선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혜택 (572만 원~836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 이후의 행보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학교는 올해 교육혁신원(교육개발혁신센터, 글로벌교육역량혁신센터, 비교과교육역량혁신센터, 교육성과평가혁신센터) 개원, IT 기반 최첨단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 이번 부영그룹의 통 큰 기부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4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부영그룹의 기부는 창신대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원근 총장은 밝혔다.
본교는 부영그룹의 전액 장학금 지원 혜택에 힘입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결과 경남지역 사립대 경쟁률 1위, 정원 500명 전원 등록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