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2학기 개학 대비 전체교수회의 및 하계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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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6 11:57:17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 개편하여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학기를 맞아 새로운 대학으로의 창조적 변신을 위해 2013년 8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 해운대 그래드호텔 스카이홀에서 2013학년도 2학기 개학 대비 전체교수회의 및 하계연수를 가졌다.
작금 대학이 놓인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이런 급변하는 환경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독교 인재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 개편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대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번 하계연수를 통해 기존 대학 조직, 체제 특히 구성원 모두의 생각의 혁신과 개혁으로 새로운 대학, 새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신 사고로 매진해야 하는 쪽으로 중지가 모아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강병도 설립자의 인사와 정태용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의 [동명대학교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부산대학교 이상수 교수의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 강의전략] 특강이 있었다. 설동근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제12, 13, 14대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제2기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 제3대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교육행정전문가로 동명대학교 총장을 맡아 위기 속에 있는 대학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대학으로 일신시킨 그간의 일련의 과정을 사례별로 강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가 올해만 해도 LINC최우수,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 선정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이상수 교수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편집위원장, 부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장다운 교수법 전문가로서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 강의전략을 제시하여 역시 큰 호응과 함께 도전을 주었다. 대학교수들은 아직까지도 1000년 전에 가르쳤던 동일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강의가 독백에서 대화 나아가 담화로 나아가야 하며, SNS 활용하는 새로운 교수법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의 매우 유효한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강연에 이어서 2013학년도 2학기 대비 전체교수회의를 가지고 곧바로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호텔관광학과, 간호학과, 모바일통신공학과 순으로 학과별 특성화 발표를 이어갔다. 발표를 맡은 각 학과장들은 시종일관 무한경쟁 시대에 4년제 대학으로서의 비전과 생존전략을 학과별 특성에 맞게 제시하여 구성원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인사말하는 우리 대학 강병도 설립자]

[격려사 하는 우리 대학 정태용 총장]

[특강하는 설동근 동명대학교 총장]

[특강하는 이상수 부산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