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저녁 7시 30분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음악학과와 창원극동방송이 공동으로 기획한 '2016 가스펠 콘서트'가 열렸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에 방송되는 창원극동방송 「행복터치」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1일 삼익문화재단의 재능기부 음악회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한 '사랑의 콘서트'의 앵콜공연이였다.

창원극동방송 이용철 PD의 사회로 <1부 토크콘서트>, <2부 가스펠 콰이어>로 진행되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음악학과 실용음악 전공학생 고은진, 황재윤, 이철우, 박강호, 정예송, 강현정들이 자신이 부른 가스펠 <내가 나 된 것은>, <십자가의 전달자>, <여러분>,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나누었다. 2부는 가스펠 콰이어로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 <좋으신 하나님>, <응답하리>,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기뻐하며 경배하세>, <여기에 모인 우리>가 공연되었다. 윤민선 학과장은 인사말에서 '최준 교수님과 실용전공 학생들이 100년만의 폭염이 지속되었던 여름방학 두 달을 모두 반납하고 매일 이 콘서트를 위해서 학교에 나와 연습하였다'고 하면서 '준비하는 동안 교수와 학생들이 먼저 큰 감명이 있었다'며 '오늘 이 콘서트에 온 모든 관객에게는 더 큰 감동과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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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콘서트에는 우리대학 교수 및 학생들 뿐만 아니라 창원시민 등 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불려지는 가스펠마다 큰 감동이 있었다. '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