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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수들 해군 안보체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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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8 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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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수들은 11월 4일(금)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안보체험에 참여하였다. 강정묵 총장을 비롯한 전 교수 70여명이 오후 1시 30분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시작으로 잠수함사령부 역사관, 최영함,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거북선을 견학하였다.

 

이승만 대통령 별장은 일제 강점기때 일본군의 통신대가 사용했던 것을 1945년 10월 5일 해군에서 인수하여 대통령의 별장으로 개조한 곳이다. 1949년 8월 8일 이승만 대통령과 장개석 자유중국 총통이 만나 태평양동맹 결성을 위한 예비회담을 개최하고자 필리핀 퀴리노 대통령에게 제의한 곳으로 현대사적 측면에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기도 하다.

 

잠수함사령부 역사관은 세계 43번째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잠수함 역사, 주변국이 운용하고 있는 잠수함·정 모형, 우리 해군 잠수함에 탑재되어 있는 무기체계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최영함은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급의 제6번함으로 4,500톤급 헬기 구축함이다. 2006년 10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되어 2007년 9월 우리 해군에 인도되어 실천배치되었으며, 2008년 9월 취역하였다.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 주얼리호를 아덴 만 여명 작전을 통해 구출한 유명한 함정이다. 이날 안상민 함장이 직접 함정에 대한 소개를 해 주었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은 1976년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가 1981년, 1990년 두 번의 증축을 통해 확장되었다. 이 박물관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각종 유물과 기념물, 임진왜란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교수들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의 안내장교들의 안내에 따라 3시간 가량 이들 시설을 견학하며 우리나라 해양 안보 교육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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