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3월 6일(화) 정보관 1층에서 간호대학원, 부동산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미용예술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해 대학원 개원 이후 올해 2회째로 일반대학원 간호대학원, 특수대학원 부동산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미용예술대학원에 75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이 날 입학식에는 강병도 이사장, 강정묵 총장, 4개 학과 교수들, 석창목 법무법인 정림 대표 변호사, 이성수 경남법무사회 회장, 이경희 제일감정평가법인 지사장, 손태화 前 창원시의회 의원, 박혁순 창신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동문 사회복지대학원 학과장의 사회로 애국가 제창, 박혁순 목사의 기도, 정상철 특수대학원장의 학사보고, 입학허가선언, 강정묵 총장의 환영사, 강병도 이사장의 격려사, 교수 소개, 축가,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정묵 총장은 환영사에서 2기 대학원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학원생들이 전공하게 될 학문을 열정적으로 연구하기를 바란다며 우리대학 만의 차별적인 학풍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가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강병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대학이 110년 전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해 헌신했던 호주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졌다며, 대학원생들이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학문을 연구하는 진정한 ‘연구생’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개학식 이후 만찬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올해 우리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대학원 20명, 특수대학원인 부동산대학원 25명, 사회복지대학원 14명, 미용예술대학원 16명 등 총 7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