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 아트 콩쿠르(Seoul Arts Concour)에 참여한 우리대학 음악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호연 학생이 치열한 경합 끝에 2위를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3월 31일(토) 서울 삼익아트홀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1위 김○○(서울대학교 2학년), 2위 김○○(한양대학교 4학년)와 함께 우리대학 김호연 학생이 공동 2위를 차지하였다.

음악학과는 2017년 부산음협콩쿠르 및 각종 신문사 콩쿠르 석권에 이여 올해 재학생들의 최다 콩쿠르 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호연 학생이 첫 수상 스타트를 멋있게 끊어 주었다. 콩쿠르 부상으로 입상자 갈라콘서트 초청 연주(여의도 영산아트홀)와 짤츠부르크 썸머 아카데미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김호연 학생은 “매번 콩쿠르 참여할 때마다 많이 긴장되지만, 옆에서 저를 지도해 주시는 윤민선 교수님 덕분에 잘 치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창신대학교 음악학과의 모든 교수님과 재학생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