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22년도 한국장학재단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을 위하여 지난 10일 멘토링 참여를 위한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시행하였다.

본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의 다문화·탈북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통하여 대학 재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봉사 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지역사회 초·중·고생의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아동센타 15곳 가량에서 활동예정이다. 사전교육은 ▲다문화의 이해 및 탈북학생 현황 ▲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이해 ▲ 멘토링을 위한 소통 및 활용 ▲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참여학생 간호학과 3학년 윤여명 학생은 “저희 창신대학교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때로는 선생님으로 때로는 친한 언니, 오빠가 되어 친근하고 책임감 있게 지도하여 한국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다.

이번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의 시작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되고 추후 확대되어 우리 대학생의 진로설계 및 인성 함양에 뒷받침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