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항공정비기계전공 재학생 2명이 지난 10월 12일에서 14일까지 경상북도 영주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6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참석한 최영빈(항공정비기계전공 2학년) 학생은 대학부 개인전에서 기술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최영빈 학생은 “기능대회에 참석하여 대학에서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매년 9월에서 10월에 개최되며 전국의 항공정비를 교육하는 고등학교, 전문대학교,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부로 구성되어 경연을 펼친다.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경연 참가학생들에게는 상당한 상품을 포함 자격증을 부여하는 등 전국항공정비 분야의 독보적인 경연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창신대학교 항공정비기계전공은 2023년 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하여 올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성실하고 정직한 미래의 우수 항공정비 엔지니어를 양성할 것이다.

창신대 스마트융합공학부 항공정비기계전공 이준식 교수(항공기술교육원장)는 "2021년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3명이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이후, 2022년 대회에 참가하여 대학부 개인전에서 최영빈 학생이 기술원장상을 수상함으로써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이러한 경쟁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항공분야 취업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월 창신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경상남도 소재 4년제 대학교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