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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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11:18:30
"학생 창업 카페‘다올’연계 실무형 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주민준 학생과 미용예술학과 김예은 학생이 지난 5월 17일(금), (사)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한국커피학회가 공동 주관한 ‘베버리지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십(Beverage Contest of Championship)’ Coffee Brewing 부문 학생부 단체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음료 분야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학생들이 직접 음료를 기획하고 제조해 전문가 심사를 받는 실전 중심 대회이다. 주민준·김예은 팀은 ‘SSS(Super Sweet Spring)’이라는 시그니처 블렌딩 커피를 통해 봄의 감성과 풍미를 구현해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엘파라이소 멜로우 리치와 콜롬비아 라 프라데라 리치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봄의 따뜻함, 리치의 달콤함, 생기 넘치는 향미를 담아낸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과 학생 창업 연계 프로그램의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주민준 학생은 본교 학생 창업 카페 ‘다올’의 대표로서 음료 개발과 매장 운영을 직접 경험하고 있으며, 김예은 학생은 메이크업숍 창업을 준비하며 ‘다올’에서 실습을 진행해 커피에 대한 실무 감각을 키워왔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음료 개발, 식음료 서비스 창업, 전공 융합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현장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