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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돈이 되는가?” -김종회 교수, 문덕수문학관 6월 특강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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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3 1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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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문덕수문학관은 611() 오후 2, ‘6월의 작가와의 만남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종회 연변대 객좌교수(전 경희대 교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 한국문학관협회 및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인문학은 돈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종회 교수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스토리텔링 성공 사례와 윈스턴 처칠 등 세계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 인문학이 어떻게 문화관광 콘텐츠로 전환되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경제학이 돈의 흐름을 분석하는 학문이라면, 인문학은 그 흐름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학문이라며 진정한 인문학적 상상력은 전략적 사고를 낳고, 이는 결국 실질적인 부의 창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왕용 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최광임 경남정보대학교 교수, 임창연 마산문인협회 회장, 안화수 전 마산문협회장, 최진만 문학가연발행인, 박혜진 창신대 도서관장, 이상옥 문덕수문학관장 등 지역 문인과 독자들이 참석해 인문학의 가치를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맑은 내일 Group과 문덕수문학관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사화 시리즈 전통주를 시음하고 창작한 시를 낭송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말에는 시와 낭만이라는 테마 시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은 문덕수문학관이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인문교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문화적 소통과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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