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평생학습 모델 구축 위한 「2025년 RISE사업 비학위과정-행복+α산업」 9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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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10:44:08


우리 대학은 경남 중부권역 컨소시엄을 통해 경남형 평생학습 체계 및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5년 RISE사업 비학위과정」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의 10대 전략산업과 행복+α산업을 연계한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고도화하여, 재직자, 미취업자, 이직·전직 희망자 등 성인학습자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복+α산업’은 돌봄·경제·복지, 액티브시니어, 여가·관광, 뷰티·디자인 등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로, 창신대학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고용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과정으로는
△돌봄·경제·복지산업: 발달지연 미취학 아동 학교생활 코치, 자립준비청년 주거생활 코치, 이주배경아동 심리상담, 숲·생태교육 전문가 양성
△액티브시니어산업: 수상인명구자격, 응급처치 전문가양성, 체형교정 전문가양성
△여가관광산업: 전통발효음식 전문가양성,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양성
△뷰티디자인산업: 뷰티컨설턴트, 뷰티헬스케어 전문가양성
△G-10전략산업(ICT·SW·반도체):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가양성이 있다.
각 과정은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결합하여 전문자격 취득과 현장 실무 능력 배양을 지원하며, 수료 후 취·창업으로의 연계를 강화한다.
기대효과로는 ▲지역 산업 수요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평생학습 기반의 정주형 지역발전 모델 구축 ▲자격증 취득 및 실무경험을 통한 고용 안정과 창업 촉진이 꼽힌다.
평생교육원 권순애 원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직업훈련이 아닌, 경남을 ‘일하는 곳’에서 ‘살고 싶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전략”이라며, “대학·산업체·지자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문의처는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 ☎ (055)250-305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