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국가고시 3년 연속 전원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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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09:43:32
창신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가 2025년도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일반대학원 간호학과는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며 주목을 끌고 있다.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력으로, 국내에서도 점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창신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시험 대비 시스템,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해 왔다.
창신대학교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석사과정은 2018년 경상남도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까지 총 39명이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들은 경상남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창원파티마병원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건강 돌봄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경희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으로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간호대학과 대학 본부, 지역사회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합격을 넘어,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지켜주는 돌봄의 가치를 실현할 간호인재 양성의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무 교육과 윤리·정서적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전문 인력 수급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