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문덕수문학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 秋,담아 '나'를 보다’프로그램 실시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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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09:18:52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은 시니어 대상 “秋, 담아 ‘나’를 보다”라는 테마로 가을을 통해 가장 빛났던 순간을 담아 제2의 나를 알리는 「디카시 명함 만들기」를 9월 6일(금) 오전 10시 문덕수문학관 전시실 2에서 오픈했다.
「디카시 명함 만들기」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푸드아트로 나를 발견하다」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프로젝트인 “秋, 담아 ‘나’를 보다”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마인드맵을 작성하고 그것을 소재로 디카시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문덕수문학관 객원연구원인 천융희, 김정희 두 시인이 문덕수문학관 전시실 2와 디지털정보실1에서 시니어 14명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매주 1회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수강생 참여형 모델로 시니어 수강생들은 디카시 창작 강의를 들으면서 디카시를 창작하고, 명함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디카시 명함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시도 하면서 정담도 나누도록 설계되었다. 교수자와 수강생들 간에 소통이 이뤄질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 간에 상호작용도 강화할 수 있으므로 이번 디카시 강좌는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문화예술교육사 자체 기획 프로그램 「푸드아트로 나를 발견하다」에 이어 「디카시 명함 만들기」를 통해 재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교양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덕수문학관이 지역문화센터로 든든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을 보람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