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Top-Us 동아리, 2024년 9월 26일 세계피임의 날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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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15:43:45
창신대학교 Top-Us 동아리(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대학생 네트워크)는 세계 피임의 날(9.26.)을 기념하여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 피임의 날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소속된 연합동아리인 Top-Us 동아리(지도교수 간호학과 박미라, 카리스교양대학 윤지원)는 저출산과 양성평등 및 가정복지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창신대학교 교내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피임 투게더!, 책임 투게더’ 슬로건 홍보, 피임의 중요성 및 피임 홍보물 배부, 성·피임 인식 및 지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성적자기결정권 보호와 피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또한 이 캠페인은 온라인(9.23~9.28)에서도 진행되었다.
세계 피임의 날은 매년 9월 26일로 전 세계가 함께 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피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여 피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성에 대한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과 인식 개선 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창신대학교 Top-Us 동아리 회장 이혜림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동아리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동아리 단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성에 대한 인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명실상부 창신대학교 최고의 동아리가 되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 6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 주관의 ‘대학 인구교육 강좌개설 지원사업’에서도 경남 지역 대학 중 유일 2년 연속 선정되어 ‘저출산·고령화·다문화시대의생애설계’ 교과목을 운영(연구 책임: 간호학과 박미라 교수)하면서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의 인구문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