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창원청년비전센터 [문전성시] 사업 밥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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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16:55:34

창원시 2019년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청년들의 취업 플랫폼 창원청년비전센터는 관내 대학 등의 청년밀집지역에 무료 푸드 트럭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중간고사 기간인 10월 22일(화), 15:00부터 우리대학에서 푸드 트럭 2대(스테이크 75인분 → 당일 불고기 덮밥으로 변경, 쉬림프 75인분, 총 150인분)를 지원하여 <2019년 창원청년비전센터 [문전성시] 사업 밥차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는 마산대학교, 문성대학교, 창원폴리텍대학교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 사업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궁금하였다.
Q1. <2019년 창원청년비전센터 [문전성시] 사업 밥 차 지원>에 대한 의견?
긍정적인 의견 :
◆ 시험기간에 밥 먹을 시간도 없고 밥 먹을 비용도 없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의견 :
◆ 취지는 좋았으나 시험기간에 줄 서며 먹는 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 이전 학기 때 도서관에서 진행한 행사처럼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 스테이크로 공지했는데 막상 가보니 불고기 덮밥이라서 좀 실망했다.
아쉬웠던 점 :
◆ 제한된 인원
◆ 어중간한 시간(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시간이라 다음 끼니에 영향을 미침)
◆ 잔반처리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대한 준비가 없어 당황스러웠다.
◆ 그전처럼 핫도그나 샌드위치 같이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으로 준비하여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Q2.청년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취업 플랫폼 창원청년비전센터 같이 창원시가 청년/대학생들을 위해 어떤 행사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나요?
- 대다수가 전혀 몰랐고 센터가 있었다는 것도 이번 행사로 처음 알았다고 답했다.
Q3. 창원시에 바라는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취미 관련 프로그램을 동아리 형식으로 창원시에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
◆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 무료 푸드 트럭 프로그램이나 취직·취업 관련 프로그램, 해외봉사와 같은 대학생의 국내외 활동 프로그램이 지원되면 좋겠다.
◆ 경상남도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는 있으면서 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는 없다.
◆ 대학생 카테고리로 프로그램, 정책을 만들어주세요 (예: 대중교통 대학생 요금, 지정식당 등)
◆ 학교별 버스 시간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 장학금 제도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국가 장학금도 있지만 창원시에서 주는 장학금 제도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
한편 창원청년비전센터(Chagwon Youth Vision Center)는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하여 창원청년(창원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에 다니는 만 19세 ~ 34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비롯하여 청년들을 위한 모임 공간 무료대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과 청년 성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