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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과 실용음악 전공 교수들 한·중·일 원데이 페스티벌 음악 콘서트 초청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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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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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음악 공연을 주도 하고 있는 공연전문 기획사 '더 하우스 콘서트' 의 주최의 '한.중.일 2014 원데이 페스티벌' 에 음악학과 실용음악 전공 교수인 조숙경(건반), 최광문(베이스)와 프로패셔널 드러머 서미현(드럼) 씨가 초청되어 지난 7월 1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현지 시간) 재즈 레파토어를 중심으로 중국 창사 공연을 가졌는데, 우리 대학 실용음악 교수들이 한국 대표로 중국에서 초청 연주를 한 것이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국내로 한정되었던 이 축제는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한.중.일 삼국의 동아시아 음악 축제로 발돋음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중국의 도시 창사는 인구 710만의 자연 경관이 뛰어난 대도시로 한국인들이 최근 많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잦아짐에 따라 문화예술의 발전이 급속도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중국의 신도시에서 한국인이 전하는 재즈음악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그 주역이 우리 대학 실용음악 교수들과 지역의 음악인이라는 것은 우리 지역의 실용음악 분야의 발전에 매우 고무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사의 가장 중심 번화가에 위치한 전문공연장-RED Live Hall-에서 치뤄졌으며 이곳은 매년 창사 인터네셔널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중국 남부 지역의 문화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날 중국 공연 관련 스텝들은 최상의 연주를 위해 성심성의껏 연주자들이 제시하는 조건을 매우 호의적으로 맞춰줬다고 한다. 특히 통역을 담당해준 한국어 강사 Pipy는 한류문화가 중국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해주었다. 이날 2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1.2층으로 이루어진 공연장은 거의 만석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는 앵콜에 화답하기 위해 한번더 무대에 올라야만 했다. 공연 팜플렛과 포스터를 통해 창신대학교를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연주회 였으며, 앞으로 창신대 음악학과 실용음악 분야의 발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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