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벚꽃축제-‘봄이 왔나 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봄이 왔나 봄’ 프로그램은 교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신입생 및 교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교내 구성원들의 화합 및 소속감을 고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행사들을 기획하였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벚꽃축제 프로그램은 ▶음악학과 버스킹 공연 ▶자존감에도 봄이 왔나봄(자존감검사 및 포토존) ▶멘토교수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벚꽃맞이 탁구대회를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력 향상 및 대학몰입도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양일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노가빈 학생은 “자존감 검사를 통해 자기자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처음 실시된 제1회 총장배 탁구대회도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로 성공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져 활력이 넘치는 대학문화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벚꽃축제를 마치며 사회봉사센터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교정을 위하여 이원근 총장을 비롯한 약 60명의 교수 및 직원과 함께 벚꽃축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교내 공동체 의식 향상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