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 

응급구조사는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적 인력이다. 최근, 사건 사고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현장 응급상황에 전문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창신대학교에서도 그 수요를 반영하여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키로 결정하였다. 이번 응급구조학과 신설을 통해 응급구조학 분야에서의 교육과 연구 업무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구조와 치료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응급의료학, 응급환자처치학, 응급환자 이송 및 안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원근 총장은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함으로써, 응급환자 구조와 치료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응급구조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응급의료 수준에 맞추어 학생들이 어려운 응급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하고, PBL(Problem Based Learning) 수업 등의 교수법을 적용하여 최고의 전문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면, 1급 응급구조사, BLS Provider & Instructor, ACLS Provider, BLS 일반인 강사 이수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