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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기시와 한국-몽골 교류·협력의 새 지평 열어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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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2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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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 3일 몽골 울기시 장학생 25명이 한국에 입국하여 2023학년도 가을학기 한국어 연수를 시작하였다. 국제교류원은 20227월 몽골 바얀 울기시와 우수 장학생 유치를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9월에 울기시장이 창신대를 방문하면서 한국-몽골 교류·협력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02219명의 연수생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5명의 연수생이 오게 되어 총 44명이 우리대학에 재학 중이다. 무엇보다 44명의 학생 정원이 시에서 선발한 장학생이라는 사실은 주목할만하다. 학생들은 한국어 1~2년간의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거쳐 학부 과정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원근 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대학교의 국제화 역량을 향상은 당면과제이며, 특히 지방대일수록 유학생 유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하면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우수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라는 정책에 발맞추어 몽골 울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의 활성화와 국제 사회와의 긍정적 상생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국내외 교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몽골 국립행정대학교 홉드대학교와 2+2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여 명의 복수학위 과정생을 교육하면서 교육 국제화, 특히 한국-몽골 간의 교류 협력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몽골 바얀 울기시는 몽골 서쪽에 있는 몽골 서부 지역의 수도로 서주 지역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중요성을 갖는 도시이다. 우리대학은 몽골 울기시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창신대학교와 울기시에서 함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한국으로 유학 파견을 진행하는 사업을 함께해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울기시뿐만 아니고, 몽골 홉드시에서도 장학생 파견을 진행함으로써 몽골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