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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수문학관, 민창홍 시인과의 만남 개최

  •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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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30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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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문덕수문학관에서는 매달 지역 문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그 첫 행사로 지난 25일 문덕수문학관 전시실2에서 경남문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민창홍 경남문인협회 회장을 초청해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민창홍 시인은 1998년 계간시의 나라, 2012문학청춘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해서 시집금강을 꿈꾸며, 닭과 코스모스, 캥거루 백을 멘 남자, 고르디우스의 매듭, 서사시집 마산성요셉성당을 펴냈고 최근 신작시집 도도새를 생각하는 밤도 출간해 주목받고 있다. 민창홍 시인은 경남문협우수작품집상, 경남 올해의 젊은 작가상, 경남시학작가상,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닭과 코스모스2015년 세종도서 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계간 경남문학편집장 및 편집주간, 마산교구가톨릭문인회ˑ마산문인협회ˑ민들레문학회ˑ문학청춘작가회 회장, 성지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남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민창홍 회장은 지역문인, 독자들과 함께한 문덕수문학관 작가와의 만남 특강에서 신작시집 도도새를 생각하는 밤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쓰면서 교장 임기를 시작하여 마스크를 벗으며 임기를 마무리하며 곧바로 경남문인협회 회장을 맡게 된 소회를 밝혔다. 경남문인협회 화장으로서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좋은 글을 쓰는 작가가 인정받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와 함께 독자와 회원들이 함께 하는 문협,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경남문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작시집 도도새를 생각하는 밤이 코로나 팬데믹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으로서 역경의 은총을 경험하는 역설의 미학을 추구하며 휴머니즘의 가치를 새롭게 형상화해 보려는 나름 새로운 시도였다는 말에,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끌어냈다.

 

이원근 총장은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이 매달 주최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덕수 문학관은 스마트 휴먼 교육을 지향하는 우리대학의 심벌로서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문화센터로 개방해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