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문덕수문학관), 5월의 작가로 김관수 사진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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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14:36:31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문덕수문학관은 매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의 공유 가치를 실현하며 문화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문덕수문학관은 5월의 작가로 김관수 사진가를 초청해고 5월 30일(화) 오후 2시 문덕수문학관 전시실 2에서 「사진의 추상성」이라는 테마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조 시인, 민창홍 경남문협 회장, 박우담 이형기기념사업회 회장, 김성진 진주문협 회장, 옥영숙 시인, 천융희 시인, 정이향 시인 등 지역 문인들과 사진 애호가, 그리고 박혜진 창신대 도서관장, 이상옥 문덕수문학관장, 천융희 ‧ 김정희 문덕수문학관 객원 연구원 등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수 사진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과 교수,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사진학술원장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사진가이다. 김관수 사진가는 1984년부터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를 대상으로 ‘늪 시리즈’ 사진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이원근 총장은 “이번 5월 작가로 김관수 사진가를 초청해서 지역 문인, 사진 애호가, 지역주민들에게 귀한 특강을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라며, 문덕수문학관이 지역문화센터로 더욱 활성화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문덕수문학과 갤러리에서는 김관수 사진가 초대전 <주남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주남 이야기>는 ‘늪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주남저수지를 테마로, 김관수 사진가가 적외선 감지하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주남저수지의 원형적 아름다움과 신비성을 유니크한 색감과 뉘앙스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