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10월 23일(화) 오후 1시 도서관 6층에서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님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질의응답에 들어 가기 앞서 ‘미술이란 누구나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감각의 장난감이다’ 라는 주제의 짧은 강연이 있었다. 흔히 우리는 미술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조원재 작가는 미술이란 우리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처럼 자유롭게 상상하고 자신이 느끼는 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 말한다. 

학생들과 작가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 친밀감 및 몰입감을 극대화 시킨 이번 문인초청강연회(저자와의 만남)는 참여자들의 많은 성원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