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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 대한간호협회 경상남도 간호사회 주최로 <제1차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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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9 0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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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간호학과에서는 2019년 4월 26일(금), 10:00~13:20에 5호관 세미나실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간호협회 경상남도 간호사회 주최로 <제1차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시행하였다. 이경옥 간호인력 취업교육 경남센터장은 사업안내 및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병원을 소개하고 지역 내 병원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창신대학교 간호학과는 작년부터 미리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신청하여 올 해 1차로 시행하는 행운을 얻었다며, 여러 대학이 신청하였으나 탈락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박형숙 경남 간호사회 회장은 최신 보건의료 이슈을 전달하는 시간에 ㆍ간호법 개정의 필요성 ㆍ우리나라 간호계의 역사와 발전 방향 ㆍ전문간호사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간호사는 현장에 있을 때 가장 힘이 있다”며 현장에서 대상자를 돌보는 꼭 필요한 간호사가 될 것을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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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 우수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과 김해의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소개가 이어졌다. 

최정훈 삼성창원병원 인재개발원수간호사는 병원소개와 신규간호사 지원 내용들을 설명하였다. 인턴간호사 제도와 신규간호사 대상의 심리자원증진 프로그램,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활동(두드림)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옥경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경희중앙병원) 간호처창은 병원의 미래 계획과 척추관절센터 내 로보닥(RoboDoc: Robot+Doctor) 센터, 슬관절 Live surgery(수술과정을 생중계하며 그 과정에 석학들이 참여하여 수술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진행하는 수술)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리고 취업 준비를 위한 면접전략으로 복장, 자세, 자기만을 어필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 등을 설명하고 창신대학교 출신 간호사들에 대한 칭찬으로 마무리하였다. 

정도성 비와이즈컴퍼니 소장은 『스토리로 두 번 합격하라』는 주제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략, 대처요령 등을 강연하였다.

e7755b633c32028aac4f32222ccf1eed.JPG우선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한 항목에 메세지 하나만 혹은 사례 하나만 제시하라고 하며 특히 성과가 있는 사례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소통의 결과나 갈등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소통을 잘했던 사례를 쓸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면접 시 “자기소개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하고 준비하라”면서 자신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였다. 면접불안을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 몸을 최대한 활용하라며 “내 신체가 위축되지 않게 어깨를 펴고 보폭은 넓게 하며, 고개를 들고 시선은 정면으로 할 것”을 주문하고, “평소와 다른 나는 스스로도 어색해서 행동도 어색해지므로 옷, 화장, 머리를 다 면접과 똑같이 3번 정도는 재연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신선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았다. 또한 입구에서 면접관 앞까지 걸어가는 연습이나 가능하다면 미리 면접장소를 가보는 것이 면접에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학생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에서는 “단점을 뭐라고 적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혹은 과몰입으로 일이 늦어지기도 한다는 것이 단골 메뉴로 나온다”는 현실적인 답을 주었고, “병원은 생각보다 경직된 조직인데 지나친 자신감이 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경직되고 빡빡한 조직(병원 등)이라서 오히려 더 당당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말로 파이팅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