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사회봉사센터 주최로 소방방재공학과(주관), 식품영양학과 학생 50명은 5월 5일 (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소방본부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학과 전공기부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42회 경남어린이큰잔치’와 함께 추진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소방방재공학과 재학생들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 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교육 VR(가상현실) 체험 ▲포토존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 6개 코스 13개 부스로 미래의 새싹인 자라나는 아이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몸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소방방재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18학번 김덕래 학생은 “학과 전공과 밀접한 봉사활동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공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현직 소방관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창원시민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꼭 되겠다고 다짐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소방안전교육 VR(가상현실) 체험' 과 ‘완강기 체험’ 봉사

△ '화재 시 탈출 체험‘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