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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학교 2020년 신입생 전원 등록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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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3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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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2020년도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장학금 총액은 30억 원 이상으로 신입생 5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부영그룹은 파격적인 장학금 지원 배경에 대해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8월 1일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참여하였으며,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 지원이라는 첫 걸음을 시작한 후 ‘앞으로도 창신대학교가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침에 따라 2020년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계열에 따라 1년간 572만원부터 최대 836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지방 사립대학이 통상적으로 1년간 200만원(학기당 1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던 관행에 비하면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우정(宇庭)장학생 선발은 대학 발전을 위한 엄청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과 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부영은 전남 화순 능주중‧고등학교와 서울 덕원여중‧고등학교 및 덕원예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주요 대학 12곳에 ‘우정(宇庭)’ 건물을 신축해 기증했고, 최근에는 경남 지역 중·고교 등에도 32억 원어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