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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신축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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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0 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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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이 1년 3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하여 6월 9일(월) 오전 9시 30분 역사적인 개관식을 가졌다.
 
우리 대학이 지난해 3월 4년제 대학으로 승격 개교함으로써 학문연마와 연구, 취업과 정보수집 등의 융합공간으로의 중앙도서관 신축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3월 15일 기공식을 하고 올 3월 21일 건축물사용승인(창원시장)을 받고 5월 20일 도서관 장서이동을 시작하여 그간 우리 대학의 숙원사업이던 중앙도서관의 신축 개관을 맞은 것이다.
 
이날 개관식은 우리 대학 평의회 배종갑 의장, 총동창회 이태일 회장, 중앙건설 손명섭 대표이사, 남산교회 강순구 목사 등의 내빈과 우리 대학 강병도 이사장, 정태용 총장 등 교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하고 신축 중앙도서관 1층 로비의 기념식장으로 자리를 옮겨 남산교회 강승구 목사의 기도와 찬송, 조한석 도서관장의 경과보고, 지태영 교목실장의 메시지에 이어 정태용 총장의 개관사, 강병도 이사장의 기념사, 감사패 증정,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태용 총장은 개관사에서 조국의 앞날과 미래를 물을 때 창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젊은이를 보라, 고 말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는 젊은 기독 인재를 양성하는 중앙도서관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것이야말로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의 존재 의의라고 강조했다.
 
강병도 이사장은 4년제 대학 승격 인가계획서에 중앙도서관을 신축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그것을 지킬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도서관 건립에는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지만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고 의견을 모아주어서 이렇게 보람찬 중앙도서관 신축 개관을 맞았다며, 중앙도서관은 밤에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미래의 희망을 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앙도서관 신축에 공로가 있는 중앙건설 손명섭 대표이사, 김국현 현장소장과 우리 대학의 조한석 도서관장, 장순필 관리과장, 정기열 계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철근콘크리트 스라브조 지상 10층으로 건축면적 1,205.52㎡, 연면적 7,387.22㎡(2,235평)으로 건축공사비 70억원, 설계 ‧ 감리비 2억 5,000만원, 도시계획변경비 1,900만원, 내부시설 등 1억 9,400만원 총 74억 6천300만원의 공사대금이 소요됐다.
 
층별 용도는 1층 로비 ‧ 북카페, 정보자료실1, 2층 정보자료실2 ‧ 학술정보지원실, 3층 열람실 1-3 ‧ Study Room1-3 ‧ 회의실 ‧ 정독실, 5층 강의실 ‧ 연구실, 6층 대학원용, 7층 대학원용, 8층 남학생 고시원(20실 40명 수용), 9층 여학생 고시원(20실 40명 수용), 10층 기계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용도 외에도 회계사, 세무사, 국가고시, 공무원 시험 등을 대비하는 고시원의 기능과 보다 심도 있는 학문연구의 전당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여 우리 대학의 심장 기능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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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 개관 기념사를 하는 강병도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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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 개관사를 하는 정태용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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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 기념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