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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하계교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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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5 14:02:01
격려사하는-강병도-이사장.jpg 특강하는-정태용-총장.jpg 스마토폰-활용-수업-특강하는-이유나-교수(교수학습지원센터장).jpg
2014학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관 특강실에서 2014학년도 하계교수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하계교수연수는 자체연수 프로그램이었지만 여느 해보다 진지하고 알찬 시간들이었다.
 
먼저, 강병도 이사장은 그간 연구와 학생지도, 입시홍보 등으로 수고한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0년 이내에 10만 명의 대학정원 감축이 이루어지는 냉엄한 현실 속에서도 창신대학교의 비전과 희망을 말하며, 구성원들이 단합하여 오늘의 대학현실을 이기고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정태용 총장은 특강에서 4년제 창신대학교의 기독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우리 대학은 그간 4년대학으로 승격 개편한 이후 승격 당해 연도인 2013년에는 무감독 시험, 독서인증제, 평생멘토제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학과 경쟁력 제고, 행정의 효율화, 인사, 재정, 보수 등 전방위에 걸쳐 대학구조개혁을 실시하고, 2014년도에는 교수력 강화, 교육과정 운영개선, 강의평가 공개, 강의 공개 및 인증, 봉사교육 실천, 2015년에는 산학협력 및 실무능력 교육강화, 국제화교육 특성화, 인턴 실습, Smart University 구축, 2016년에는 석박사 과정, 최고위 과정 개설, 평생교육원 강화 등으로 4년제 대학의 기반을 공공이 갖추고, 향후 2020년에는 더 높이 더 넓게 말씀이 살아 있는 명실상부한 기독교대학으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정태용 총장은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는 이 시대에 살아남지 못함을 강조하며, 당시 최고 기업이었던 노키아나 코닥이 변화국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붕괴된 예처럼 현재에 항상 미래를 예측하며 대응하는 개인이나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거듭 역설했다.
 
이유나 교수(교수학습지원센터장)는 2014년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 과목에 걸쳐 교수자의 전문성/열성 및 교수자의 성실성에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우리 대학 교수들이 학생 지도에 열의를 다해 지도하고 있음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보다 더 나은 수업을 위해서 수업 유형별로 수업전략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요구됨을 제언하였다.
 
중식 이후 계속해서 박용수 교수(학생부처장)가 2014학년도 1학기 학생만족도 결과 발 표를 하였는데, 학생처가 일반사항, 무감독시험, 독서인증제, 평생멘토제, 수업, 기타 등 다양한 문항으로 설문조사로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유나 교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전략>이라는 테마로 특강했다. 이 특강에 대학교수들은 1000년 전에 가르쳤던 동일한 방식으로 지금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말을 인용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제는 스마트 교육 도입의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원시시대에서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사회를 거쳐 이제 네트워크 사회인 초연결사회가 도래했기에, 1000년 전의 구태의연한 방식을 넘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순서로 김혜윤 교수(입학처장)가 <성희롱 ‧ 성매매 ‧ 성폭력 예방교육> 특강을 하고, 간단한 부서별 업무 안내로 하계교수연수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