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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팔용대동제 열려 - 연예인 공연 빼고 주역주민과 지역문화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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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5 17:54:10
대동제현수막.jpg 축제1.jpg 이사장 격려사.jpg 총장인사말.jpg 유아교육학과.jpg 간호학과.jpg 호텔관광학과.jpg 가요제.jpg
올해 4년제 승격 2주년을 맞아 우리 대학은 음주문화를 지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팔용대동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23~2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대학축제에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연예인 초청공연을 빼고 지역 사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체함으로써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없애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역언론에서도 크게 조명하였다.
 
23일(목) 오후 1시부터 공학관 주차장에서 튜닝차량 전시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서, 대강당에서 오후 5시 개막식전 레크레이션을 하고, 5시 20분에 이화진 총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강병도 이사장, 정태용 총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각 학과 소개와 함께 청출어람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Best of 창신 이벤트, 음악학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청출어람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으로 대동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모아졌다. 24일(금)에도 오후 6시부터 초청 댄스팀 공연, 우리 과가 최고야 이벤트, Voice of 창신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2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음악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연주, 영상, 연극, 수화댄스를 펼치는 ‘지금! 여기! 우리! 함께 나눔공연’이 더욱 이채를 띠었는데, 이 이벤트는 지역주민대상 문화공연으로 인근 구암동, 합성동 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펼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행사로 지역 경찰관과 소방관을 초청해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이발을 해주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것은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스승과 제자 간 노래경연대회인 ‘청출어람 어울림 한마당’이었는데, 교수와 학생이 한 무대에서 격의없이 함께 펼치는 이색적 무대였다.
 
그 외에도 간호학과의 학술제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 미술디자인학과의 6호관 벽화제작 시연, 유아교육과의 아동학대 예방 특강 및 인형극 공연, 뮤지컬 공연 및 악기연주회, 미용예술학과의 글로벌뷰티포럼 그리고 인간과 좀비간의 추격전을 캠퍼스로 옮긴 ‘좀비런’ 등 이 펼쳐졌다.
 
2014학년도 팔용대동제 ‘청출어람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유아교육학과 박수미 교수 외 재학생 12명의 <뮤지컬>이 대상을, 간호학과 박성희 교수 외 재학생 8명의 <매직카펫라이드>가 최우수상을, 호텔관광학과 & 외국어학부 마이클 토마스 교수 외 재학생 26명의 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4학년도 ‘Voice of 창신’에서는 1등에 장형석(부동산학과 2년), 2등에 정규원(외부인), 3등에 황재은(음악학과 1년)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