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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2014학년도) 학위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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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2 13:59:09
격려사하는 강병도 이사장.jpg 졸업훈사하는 강정묵 부총장.jpg 축사하는 안홍준 국회의원.jpg
우리 대학의 제23회 전문학사학위 수여식이 1월 30일(금)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국회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우리 대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홍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우만 이사, 창신고 장대성 교장, 창신중 최상현 교장, 전 마산시의회 의장인 총동창회 배종갑 총동문회 부회장, 박태준 부회장 등 우리 지역 각 기관 및 교계 내빈들과 학부형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이상진 학생처장의 사회로 개식사, 애국가 제창, 조일래 창신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와 성재표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가 있었는데, 학위증서는 경영학과 김상현 군이 졸업생을 대표로 수여받았고, 간호학과 수석 김유진 양이 경상남도지상을, 유아교육학과 수석 황지원 양이 경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도 대외상, 모범상 등의 상장이 수여 되었다.
 
정태용 총장은 강정묵 부총장의 대독을 통한 총장 훈사에서 졸업생 앞에는 영광스러운 기회만이 아니라 도전과 시련 또한 기다리고 있다며, 이제 자랑스러운 창신 동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이 창신의 건학이념을 실현하여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고, 국가와 사회에도 꼭 필요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첫째, 더 높이, 더 넓게 비상하는 창신인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여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자랑스러운 창신인이 되어줄 것, 둘째, 창신의 교훈대로 “자신에게 성실하고 남에게는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4년제 창신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졸업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곁에 남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창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말아 줄 것도 부탁했다.
 
강병도 이사장은 격려사에 앞서 내빈으로 참석한 안홍준 국회의원을 소개하며, 특별히 바쁜 일정 가운데도 시간을 할애하여 자리를 빛내준 안홍준 국회의원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병도 이사장은 졸업식 격려사에서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바 있는 제임스 레이니 미국 에모리대학교 총장의 일화를 소개하며 우리 대학의 성실과 봉사정신의 중요함을 새삼 되새기게 했다. 에모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제임스 레이니 박사는 건강을 위해서 걷거나 자건거를 타고 다니며 출근했는데, 고급 주택지를 지나며 벤치에 노인 한 사람이 늘 앉아 있어, 아무도 대화를 하지 않는데, 레이니 박사가 노인과 같이 이야기를 해주고 그 노인을 모셨다. 그런데 노인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나중에야 알았는데, 그 노인이 바로 "코카 콜라" 회장이었고, 코카콜라 회장은 레이디 박사에게 25억 달러의 유산을 남겼고, 레이니 박사는 에모리대학교에 기부하여 에모리대학교가 남부의 유명한 대학이 되고, 에모리대학교는 레이니 박사를 총장으로 추대하여 16년간 재직하며 대학을 발전시켰다는 감동적인 일화가 바로 그것이다.
 
축사로 안홍준 국회의원은 졸업생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국회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또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신의 의사 출신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며, 이제는 졸업생들이 사회인으로서 국가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일동은 교가 제창을 하고 박우만 목사의 축도로, 전문대학 과정으로는 사실상 마지막 졸업식이 되는 2014학년도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