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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2015학년도 입학식 거행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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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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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2015학년도 입학식이 3월 2일(월) 오전 11시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상진 학생처장의 사회로 애국가 제창, 지태영 교목실장의 기도, 성재표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강정묵 총장대행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사회복지학과 서영국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가 있은 후, 강정묵 총장대행의 환영사, 강병도 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음악학과 교수들의 축가, 교수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강정묵 총장대행은 환영사에서 만물이 활동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4년제 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3회로 입학하게 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으로 자신의 인생을 잘 경영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대학생(大學生)은 큰 대(大), 배울 학(學), 사람 생(生)으로, 큰 것을 배우는 사람으로 넓고 큰 배움을 통해 학문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고 강조하였다. 이어 인생의 긴 여정 중에서 대학생활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며, 지칠 줄 모르는 힘과 패기가 있는 시기라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서 성숙한 성인의 인격을 갖추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대학교의 설립자인 강병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창신의 새로운 가족이 된 500여명의 신입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사람이 태어나서 겪게 되는 여러 싸움 중 가장 어려운 싸움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라고 한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면서 ‘진리의 도장, 사색의 여왕, 젊음의 광장’인 대학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자기 자신을 연마하는데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권면하였다. 그리고, 107년 전 열강이 우리나라를 서로 삼키려고 한 암울한 시대에 호주에서 온 선교사들이 지역의 뜻있는 선각자들과 함께 신교육 통한 인재 양성, 구국운동, 기독교 선교를 통한 사랑과 봉사정신 고취를 위해 우리 대학교의 모체인 ‘창신학교’를 설립하였다면서,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신입생들도 ‘성실과 봉사’의 삶을 실현시켜 나가는 창신인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입학식 이후에는 교무처, 학생처, 도서관, 교목실 등 각 부처 소개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총학생회 주관행사, 꿈·희망·미래재단의 음악콘서트 및 이사장 스티븐 김의 ‘차별화가 살 길이다’라는 비전강연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