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는 7월 2일(목) 일본 가나가와현립보건복지대학에서 양 학과 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1월과 3월에 양 학과가 상호 방문하여 실제적인 자매결연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그의 성과로 자매결연협약 조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리대학 강정묵 총장직무대행, 이상진 학생처장, 장유미 학과장 및 학과교수들, 가나가와현립보건복지대학 中島　栄一 부학장, 金　龍哲 학부장, 臼井　正樹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양 학과 간 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를 펼치기로 협약하였다.

마사키 우스이(臼井　正樹) 학과장은 강정묵 총장직무대행을 포함한 우리 대학 관계자들에게 이번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형식적인 자매결연협약이 아니라 실제적인 교류를 통한 양 학과 간의 학문적·문화적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가나가와현립보건복지대학은 가나가와현 도시종합계획에 의거하여 보건복지인력 양성을 위해2003년에 설립된 현립대학으로,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리허빌리테이션학과(이학요법학전공, 작업요법학전공) 4개 학과에 약 천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2007년 석사과정의 대학원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공헌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다양한 연구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