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11월 26일(목)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수중정보 취득 및 수질개선을 위한 무인시스템 개발에서부터 키덜트를 위한 캐릭터 상품디자인 제작, 모바일 헬스케어, 복합 기능형 피난유도 장치 개발, 찾아가는 중국어 서비스, 네일아트 디자인 개발에 이르는 시장경쟁력 있고, 상업화가 가능할만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이날 창업동아리 학생, 지도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아이디어에 질문하거나 조언을 해 주기도 하였다. 발표회를 지켜본 강정묵 총장직무대행은 총평에서 "요즈음 청년들이 취업하기 힘들다. 이럴 때 취업보다는 창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다.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중국의 마윈, 애플 창시자 스티브 잡스도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현재는 남들보다 미약할 수 있으나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참여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건설플랜트공학과 CSG [수중정보 취득 및 수질개선을 위한 무인시스템 개발]

미술디자인학과 디토리 [키덜트를 위한 캐릭터 상품디자인 제작]

소프트웨어공학과 아이디얼 [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중국어학과 SSSC [찾아가는 중국어 서비스]

미용예술학과 미플러스 [창업을 위한 네일아트 디자인개발]

소방방재공학과 CSIB [복합 기능형 피난유도 장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