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2016학년도 입학식이 3월 2일(수) 오전 11시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상진 학생처장의 사회로 애국가 제창, 지태영 교목실장의 기도, 성재표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강정묵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경찰행정학과 원대로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가 있은 후, 강정묵 총장의 환영사, 강병도 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음악학과 교수들의 축가, 교수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강정묵 총장은 환영사에서 만물이 활동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대학은 지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며 대학생활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잘 준비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서 새로운 꿈을 가지며, 자신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며 자신에게 성실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우리 대학교의 설립자인 강병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창신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사람이 태어나서 겪게 되는 여러 싸움 중 가장 어려운 싸움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라고 한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면서 학문 연마와 자신의 취업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강인한 창신이 되어 줄 것을 권면하였다.

입학식 이후에는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었다. 오늘 입학식 이후 3월 3일(목)-4일(금)까지는 신입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리더십 캠프 '창대하게! 신나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