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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희들이 발 씻겨 드릴께요"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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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6 14:17:20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1.jpg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2.jpg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3.jpg
우리대학은 5월 15일(월) 교수님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을 가졌다. 이번 세족식은 교수-학생, 부모-자녀, 환경미화원, 경비원-학생, 선배-후배에 이어 올해 5회째에는 학생들이 교수님의 발을 씻겨 드렸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지태영 교목실장은 성경말씀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도다"를 소개하며 세속식의 의미를 메시지로 전하였다. 강단에는 세족용 대야와 수건, 새 양말이 준비되었고 총장 및 교수님들이 자리에 앉은 가운데 재학생들이 앞으로 다가가서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서 이들의 한쪽 발을 씻겼다. 세족 후 준비된 수건으로 발을 닦아드리고 새 양말을 신겨드렸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포옹을 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