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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6주년 기념 교직원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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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5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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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개교 26주년을 맞이하여 6월 5일(월) 오전 8시 개교 26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강병도 이사장, 강정묵 총장, 교수 및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때 지태영 교목실장은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을 인용하여 기독교 정신교육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우리대학은 1908년 교육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가고자 했던 호주선교부의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강병도 이사장이 이러한 기독교 정신과 시대 사명을 감당코자 창신학원을 인수하고 1991년 창신전문대학을 설립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2013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2017년 대학원 설치 등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데, 대학의 외형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우리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다고 하였다. 지성과 감성, 태도와 가치를 올바르고 균형잡히게 성장시키고, 우리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기독교적 정체성 위에 확립된 교육철학이 필요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우리 교육의 표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대학 근속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25년 근속 임형규 총무부장, 20년 근속 강재기 교무과장, 10년 근속 이병욱 도서관 직원이 수상하였다. 이후 강병도 이사장의 회고사가 있었다. 강병도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대학의 발전에 기여해 주신 교수와 직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리대학이 창신전문대학으로 개교한 시기를 제1차 학기, 현재의 캠퍼스로 이전한 시기를 제2차 학기, 2013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개교한 시기를 제3차 학기, 2017년 대학원 설립이 된 지금을 제4차 학기로 나뉘어 발전했다고 하였다. 강병도 이사장은 그간의 역사적인 창신대학의 사진들을 제시하면서 대학 발전의 시간들을 함께 회상하였다. 또한 향후 대학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교수 및 직원들의 화합을 당부하였다.

 

강정묵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대학이 한국의 대학교육 역사상 유례없는 빠른 발전을 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와 대학구조개혁의 큰 장벽 앞에 그동안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연합된 헌신과 수고를 보여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