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부동산대학원이 주관하는 부동산경매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6월 13일(화) 개소식에서 강병도 이사장, 강정묵 총장, 정상철 특수대학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창원시의회 김종대 부의장 등 외빈들이 참석하여 경매연구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부동산경매연구소(소장 이성수)는 지역에서는 처음 생긴 것으로 근래에 관심이 많은 경매나 공매열풍에 맞춰 창신대학교가 발 빠르게 이론중심의 대학교육을 현실에 맞게 접목하면서 경남 및 창원지역 기업과 관청, 연구기관 및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선도적 연구기관으로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부동산경매연구소는 우리대학 부동산금융학과 교수진 전체가 자문교수로 참가하고 있으며 부동산대학원 25명의 연구위원과 9명의 운영위원(위원장 손태화)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변호사, 의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연구소의 주요사업으로는 법원 경매물건 정보입수는 물론 경매 컨설팅까지 포함하는 전반적인 경매전문 연구기관을 지향하며 세미나, 정책토론회, 경매정보사이트 운영, working paper 발간 등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