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월) 저녁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17 음악학과 실용음악 정기공연이 열렸다. 작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정기연주회에 이어 올해는 클래식과 실용을 분리하여 더욱 심도 깊은 프로그램들로 개최되었다. 강병도 이사장, 강정묵 총장을 비롯하여 우리대학 교수 및 학생들, 창원시민 등 약 500명이 넘는 관객들로 전석매진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과 경남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Big band Orchestra가 함께 연주에 참여해 더욱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으며 Pop, Funk, Gospel Choir 등 다양한 실용음악 프로그램들로 관객들과 하나된 연주였다.

Art Ensemble of Busan의 Take the A train, 강경환의 [Some Skunk funk], 조예빈의 [Don’t Know why], 둘거너의 [Cheek to cheek], 이다빈 & Friends의 [정글숲], 최가연 & 이은서의 [All of me], 박준혁의 [Come fly with me], 구하림의 [What about me], Art Ensemble of Busan의 [Yeah, Right], 정예송의 [Skyfall], 강현정의 [니가 있어야 할 곳], 박지혜의 [Upside down], 김수환의 [little wings], 조예빈 외 5명의 [Good girl], 권결 외 2명의 [Uptown funk], 이철우의 [아버지], 보컬 혼성단체의 [Daft punk medley]가 연주되었으며 마지막 곡으로 창신 가스펠 합창단의 [Motown medley]가 이어지며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